어제(17일) 오후 10시경 타오위안시 루주구(桃園市 蘆竹區) 국도 1번 우양 고가도로(五楊高架)에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버스에 탑승 중이던 운전 기사와 승객 등 총 15명은 즉시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진압된 상태이며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국도 경찰은 언론에 버스에는 56세 운전자 유(尤) 씨 외에 14명의 승객이 있으며, 모두 화재 발생 후 빠르게 차량에서 빠져나와 현장에서 부상입은 사람은 없었으며, 승객들은 오후 10시 37분쯤 다른 관광버스 차량을 통해 이동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소방 당국의 도움으로 오후 10시 30분 화재가 진화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소방차가 계속해서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경찰은 순찰차 및 구급차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또한 교통 통제 센터로부터는 통행자에게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라는 통보가 왔으며, 화재 원인은 계속해서 조사 중에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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