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 전염병 지휘센터(CECC)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감염 사례 증가에 비추어 7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CECC에 따르면 기존 규정에 따라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 외출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단, 식사를 하거나 물놀이를 하는 경우, 개인 또는 단체 사진을 찍는 경우,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자가용으로 여행하는 경우, 들판이나 숲 등 넓은 야외 공간을 지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면제된다.
또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대만 교육부 산하의 체육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3회까지 마친 사람에 한하여 헬스장에서 마스크 없이 운동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어제(29일) CECC는 이외 다른 코로나19 프로토콜은 7월부터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기차, 시외버스, 페리, 국내선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시장에서 시식을 할 수도 있다.
CECC는 대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많고 오미크론 BA.4 및 오미크론 BA.5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마스크 의무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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