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설팅 회사가 발표한 연간 세계 여권 지수에 따르면, 대만 여권은 2022년보다 3단계 하락한 전세계 72위를 기록했다.
해당 회사에 따르면, 이 지수는 무비자여행(50%), 시민에 대한 세금 부과(20%), 인식, 이중 국적 및 개인의 자유(각 10%)와 같은 다섯 가지 요소에 따라 199개 국가의 시민권을 평가한다.
대만의 여권은 2023년 세계 여권 지수에서 83점을 받았으며, 아랍에미리트(UAE)의 여권은 110.5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다.
이 지수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는 2023년 처음으로 상위 1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35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아랍에미리트의 여권 지수 순위 급상승은 주로 외국인들이 이중 국적 신청을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한 최근의 변화와 아랍에미리트 여권이 제공하는 여행의 자유, 더불어 국가의 기업친화적 환경과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세금 제도가 주요 원인이 되었다.
룩셈부르크와 스위스의 여권은 공동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독일과 체코가 공동 3,4위를 차지했다.
해당 리스트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중에서는 대한민국의 여권이 2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30위, 일본 38위 그리고 중국은 12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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