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한 데 이어, 괌 근처에서 열대요란이 일본 기상청(JMA)에 의해 열대저압부로 격상되 올해 20번째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제 15일 오전 11시 33분경 대만태풍포럼(TWTYBBS)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괌 근처에서 발생한 열대요란 94W의 발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나 현재로는 모양이 나쁘지 않다며 태풍으로 발달할지는 추가적으로 계속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96W가 목요일(17일)과 일요일 사이에 대만 남동부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하며 대만에 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북동풍이 지속적으로 불어옴에 따라 대만 북부와 동부에는 집중 호후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의 관측에 따르면, 대만 중부와 남부 지역은 열대성 사이클론의 영향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만 중부와 남부 지역은 며칠 동안 대기질은 나쁜 반면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대만 북부와 동부 지역은 흐린 하늘과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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