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교통부 중앙기상국
대만 중앙기상국은 오늘(23일) 폭우특보를 발표했으며, 오후에는 대류가 더욱 활발해 타이베이시(台北市), 신베이시(新北市), 지롱시(基隆市), 타오위안시(桃園市)를 비롯한 16개 현과 시가 폭우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늘 오후에는 대류구름이 활발히 발달하여 단시간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지롱 북해안 및 신베이시, 자이현(嘉義縣) 납부 지역과 산간지방 곳곳에 국지적 폭우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낙뢰, 강풍에 주의하고,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 낙석, 하천 범람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폭우 지역은 지롱시, 타이베이시, 타오위안시, 신주현(新竹縣), 마오리현(苗栗縣), 타이중시(台中市), 난토우현(南投縣), 윈린현(雲林縣), 자이현(嘉義縣), 타이난시(台南市), 가오슝시(高雄市), 핑동현(屏東縣), 이란현(宜蘭縣), 화련현(花蓮縣), 타이동현(台東縣)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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