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12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 북부협의회 대만지회(황희재 지회장)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20기 자문위원 임기 중 마지막 통일행사로 타이베이 한국학교에서 통일동산 조성 및 기념 식수 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이은호 대사, 조언빈 한인회장과 함께 다수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9월 1일 출범한 제20기 대만지회의 자문위원들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에서 공공외교와 통일 의식 고취에 남다른 열정으로 함께 활동했으며, 임기 완료를 앞두고 마지막 통일 사업으로 지역 한국학교 교정에 작은 통일 동산을 조성해, 차세대들에게 항상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회는 이번 통일 동산 조성을 위해 한국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포함한 10여 그루 이상을 교정에 식수했다. 또한, 자라나는 2세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평화통일의 의지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Premia TNC (Taiwan) Limited
18F-2, No.163, Sec. 1, Keelung Rd., Xinyi Dist., Taipei City 110, Taiwan (R.O.C)
Tel: (886) 935 882 758 / Fax: (886) 2 2765 6773 / Email: taiwan@premiat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