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전창(蘇貞昌) 대만 행정원장은 오늘(31일) 타오위안 국제 공항을 시찰하면서 내일(1일)부터 대만 입국자에 대해 타액 검사만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만 공항에 도착하여 PCR 검사 진행 후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던 반면, 내일(1일)부터는 검사 결과를 기다릴 필요 없이 검사 후 바로 공항을 떠날 수 있으며, 대만이 점차 정상적인 생활에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쑤 행정원장은 오늘(31일) 오전, 타오위안 국제 공항을 방문하여 국경 방역 및 방역 관계자들을 시찰하였으며, 회의에 앞서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앙 국경이 완화되면, 현재 의료 역량이 충분한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하여 그는 1월 11일부터 현재까지 공항 방역 관계자들이 3교대로 나누어 밤낮 할 것 없이 지금까지 총 14만 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이는 매우 힘들고 쉽지 않은 일이라고 답변했다.
쑤 행정원장은 내일(1일)부터 대만 입국자에 대해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타액 검사만 실시한 후 공항을 떠나 격리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는 지역 및 중앙의 협력이 필요하며 모든 사람이 협력하여 최선의 방법으로 전염병을 예방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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