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T Star통신사(台灣之星)는 4G 가입자에게 대만 내 3대 통신사가 제공하는 5G 시험 패키지 가격의 절반 이하로 5G를 체험해볼 수 있는 요금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T Star의 새로운 ‘얼리버드’ 패키지를 이용하면 현재 2년 약정 4G 무제한 데이터 플랜(NTD 599) 사용자들이 5G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가입자들이 시범 요금제를 바로 선택하거나 혹은 4분기 5G 서비스가 상용화 될 때까지 이 패키지를 보류할 수 있다.
천 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최대 통신회사인 중화텔레콤(中華電信) 이 주도하는 대만 주요 통신사들의 경우 올해 말 5G 서비스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NTD 1,399 이상의 월별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T Star 라이시앤우(賴弦五) 대표는 “5G 서비스 시작과 함께 가격 경쟁이 시작될 확률은 50%”라며 “열쇠를 쥐고 있는 쪽은 대형 통신사다. 우리는 대만 통신 시장 내 가격결정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라이 대표는 T Star가 ‘얼리버드’ 플랜을 통해 올해 말까지 가입자 수를 235만 명에서 25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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