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자 대만 타이베이무역관
- 2024년 8월 28일까지 37.65% 부과
- 대만 업계가 저가·덤핑을 우려하는 수입품 조사에서 한국산 철강 매년 지목
□ 개요
ㅇ 대만 재정부는 HS코드 7219·7220호의 15개 한국산 품목에 대해 반덤핑 관세율 37.65%를 2024년 8월 28일까지 연장 부과하기로 했다고 8월 29일 발표
- 대만은 2013년 8월 15일부터 한국산과 중국산 스테인리스강 냉연제품 15개 품목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는데 부과기간 종료를 앞둔 2018년 8월 8일 일몰재심을 개시
ㅇ 대만 산업의 피해여부를 조사하는 경제부 무역조사위원회 관계자는 “해당 제품에 대한 반덤핑 규제 이후 수입량이 감소하긴 했으나 여전히 저가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내수가 부진하고 세계 철강 교역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 반덤핑 관세를 종료하면 저가 덤핑 피해가 재발할 수 있고 이는 대만 업계에 불리하다”고 설명
- 이 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산 제품의 수입 가격(6만 6475신타이완 달러/톤)은 대만산의 현지 판매가격(6만 7886신타이완 달러/톤)보다 2.1% 낮은 수준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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