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범'이 오는 7월 19일 대만 개봉을 확정 지어 대만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로 해외 시장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 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상을 수상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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