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일 수석부회장이 제7기 재대만 한인 경제인 연합회(이하 한경회)에 선출됐다.
지난 9월18일 오웨이춘차이 레스토랑(小魏川菜餐廳)에서 열린 한경회 하반기 정기 총회에서 김규일 후보가 회원사 42개 가운데 투표에 참석한 24명 중 23표를 획득해 제7기 한경회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일하는 집행부가 되겠으며 회원간 친선 도모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또한 비지니스 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김규일 회장당선인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중화민국한인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 10월에 코트라 사장 표창장(무역증진)을, 2019년 12월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경회 수석부회장 및 민주평통 대만지회 간사를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 시작된다.
한편, 이날 하반기 정기 총회에서는 2020년 대만 차세대무역스쿨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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