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대만 경제협력 회의가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와 타오위안시정부 주최로 코지블루 호텔에서 열렸다.
타오위안시 정원찬(鄭文燦)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만 타오위안시는 최근 대만에서 가장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고, 사업하기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강영훈 대사는 이어진 축사에서 “타오위안은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와 맞먹는 지리적 위치와 우수한 인력이 있다”라며, 새로운 글로벌 경쟁을 하기 위해서 훌륭한 자격을 갖췄다고 말했다.
또한, 타이베이무역관 김준규 관장이 한국-대만 무역현황과 투자현황에 대해서 발표했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김규일 지회장은 협회소개와 CSR활동에 대해서 소개했으며, 재대만한국상공회(이하 한상회) 강병욱 회장의 한국기업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회와 한상회 회원사 등 80여 명의 한국-대만 기업인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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