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대만 중앙 전염병 지휘센터(CECC)는 지방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1차 또는 2차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NTD 200 이하의 선물을 증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위생복리부 천스중(陳時中) 장관은 지난 월요일(3일)에 39,485회분의 백신만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3일 기준 현재 대만의 1차 백신 접종률은 80.04%, 2차 접종률은 69.3%, 추가 접종률(면역 저하자)은 0.02%, 부스터 샷 접종률은 0.7%이다.
천 장관은 중앙 전염병 지휘센터의 주요 목표가 1, 2차 접종 범위를 가능한 한 높은 비율로 늘리는 것이지만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며,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모두 2차 접종을 받은 후에는 2차 백신 접종률이 7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가능한 한 빨리 2차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방 정부는 18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접종자에게 현금 상품권을 포함해 NTD 200 이하의 선물을 증정할 수 있다.
하루 200만 명 이상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는 등 여전히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지역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국경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천 장관은 밝혔다. 아울러,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개인에 대해 예방 접종 또한 사회적 책임의 일부이므로 가능한 한 빨리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중앙 전염병 지휘센터는 현재 여러 종류의 코로나 19 백신 공급이 충분하며, 질병관리본부(CDC) 홈페이지(https://www.cdc.gov.tw/)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병원 지도’를 통해 각 백신 접종 장소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 종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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