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수요일 대만 올림픽 대표팀과의 만남에서 정부가 대만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통부에서 차이 총통은 146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환영하며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대만 올림픽 국가 대표팀은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고, 차이 총통은 이러한 놀라운 성과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팀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대만 올림픽 선수들이 더 큰 성공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체육서의 선수 지원 프로그램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서를 총괄하는 교육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18년도에 처음 시작돼 3년 동안 NTD 12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올림픽 종목에서 메달 후보로 꼽히는 선수들에게 개인 훈련을 제공했다 밝혔다.
또한 정부 지원 자금은 스포츠 분야의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 경기장 및 관련 훈련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할당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도 여자 59kg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궈싱춘(郭?淳) 선수는 국가대표팀을 대표해 체육서를 비롯한 정부 기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궈 선수는 “총통과 전 국민이 대만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쿄올림픽 대만 대표팀은 146명의 선수, 코치, 스태프로 구성되어, 올림픽 종료 후 대만으로 입국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기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자가 격리 조치를 1~2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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