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95명 늘며 3일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대만 중앙 전염병지휘센터는(CECC)는 20일 신규 확진자 수가 29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286명, 해외 유입 9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2,825명이다.
대만 국내 신규 확진자 중 △신베이시 157명 △타이베이시 87건 △타오위안시 17건 △이란 8건 등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 부근에서 발생했다. 그 외 △장화 6건 △지룽 5건 △타이중 2건 △가오슝 2건 △신주 1건 △윈린 1건 등으로 집계됐다.
천스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중 60건은 타이베이 완화구에 있는 호스티스 찻집과 관련이 있으며, 84건은 최근 완화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63건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며 28건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늘었다. 사망자는 타이베이 완화에서 일하던 70대 여성으로 5월 15일부터 의심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으나 치료를 거부했다고 중앙 전염병지휘센터는 밝혔다. 그 후, 이 여성은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고 5월 17일 혼자 살던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중앙 전염병지휘센터에 따르면 사망자는 목요일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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