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 기상국은 북동부 몬순의 영향으로 9일 저녁부터 10일 이른 아침까지 대만 북부는 기온이 영상 19도,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 영상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국은 9일부터 북동 계절풍의 영향으로 북부 지룽 해안, 북동부 지역 및 타이베이에 강수 확률이 높고, 중남부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끼겠고 때때로 소나기가 있을 것으로 보도했다. 기상국은 다음 주에도 북동 계절풍 및 몬순의 영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모레인 11일 이후에는 북동 몬순이 약해지겠지만, 북부의 날씨에는 여전히 영향을 주어 기온이 영상18~20도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국은 예측했다. 또한, 11일 낮부터 북동부의 수증기 증가로 지역성 폭우를 예상했다.
또한 기상국에 따르면, 제21호 가을 태풍 아타우(ETAU)가 계속해서 서쪽으로 이동해 대만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중남부 지역은 산발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국은 필리핀 동부의 저기압이 11일 이후 태풍으로 격상되면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어 대만 중남부 강수 확률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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