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복지 장관, 코로나19 보건 대응 협력 위해 대만 방문

美 보건복지 장관, 코로나19 보건 대응 협력 위해 대만 방문: 미국 최고위급 관원으로는 41년 만에 대만 방문; 2020.08.10 18:00 입력

<p>미국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어제(9일) 오후 4시 48분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미국 보건복지 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코로나19 보건 대응 협력”을 위해 미 공군 C-40B 전용기를 타고 타이베이 송산 공항에 도착해, 보건 규정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19 검사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美 보건복지 장관, 코로나19 보건 대응 협력 위해 대만 방문" src="http://wednesdayjournal.com.tw/PEG/2020/8/15970534564406.jpg" width="672"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이미지 출처: Alex Azar 트위터
</div></td></tr></tbody></table><p> </p><p> </p></div><p>대변인은 이번 방문 대표단 중 미첼 울프(Mitchell Wolfe)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센터 수석 의료관이 참석해야 했지만, 사정상 로버트 칼덱(Robert Kadlec) 보건복지부 차관이 방문했다고 말했다.</p><p> </p><p>오후 아자르 장관이 도착 전 공항 환영 인사에는 미 보건복지부 직원 선발대, 리잉지에(酈英傑) 미국 재대만협회 사무소장, 톈종광(田中光) 외교부 정무차관, 쪼우쯔하오(周志浩) 위생복리부 질병관리서장, 쉬요우디엔(徐佑典) 외교부 북미사(北美司)장이 참석했다.</p><p> </p><p>아자르 장관은 1979년 중화민국과 미국 단교 이후 41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는 미국 최고위급 관원이며, 6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는 첫 내각 장관이다. 미국 대표단은 이번 일정에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위생복리부 천스중(陳時中) 장관, 외교부 우자오시에(吳釗燮) 장관 등을 만날 예정이다.</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