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지난 9월 25일(금) 입법위 회의에서 여야 입법위원들에게 각계 산업의 지원과 제조업 복구, 고용 안정 등을 위한 구호 및 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 3.0” 추가 예산안에 대한 빠른 통과를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입법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상황에 따라 진행될 “전염병 예방 및 구제 대책에 따른 제2차 정부 특별 추가 예산 안” 회의에 행정원 쑤정창(蘇貞昌) 행정원장 및 각 시·도 지자체장을 초청해 예산안 편성 관련 정부의 준비상황과 질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쑤 행정원장은 2차 특별 추가 예산 안 편성과 관련하여 행정원은 이미 전염병 예방 및 구제 대책에 관한 특별 조례 규정 제11조에 따라 올해 1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정부 차입금 재원을 통해 NTD 2,100억의 예산을 편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2차 추가 예산안의 주요 2가지 편성 방안은 첫째로 질병 예방 및 통제 관련 예산 NTD 383억원으로 백신 연구 개발 및 구매 조달, 방역 성과 보상 및 방역 보상금, 국경 검역 강화 및 중앙 집중 검역 관리 시스템 유지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둘째로, 코로나 지원 쿠폰 관련 경비와 코로나 지원 쿠폰 현금 환급 관련 예산은 NTD 1,717억원이라고 설명하면서, 전염병 예방 및 구호 활동 작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고용 및 산업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여당 및 야당의 입법위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으로 빠른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쑤 행정원장은 지난 1차 추가 예산안에 대한 집행 상황을 입법위에 보고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1차 추가 예산안에서 통과된 NTD 2,100억원 중 편성 예산 NTD 1,611억원의 94.3 %인 총 NTD 1,519억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이로써, 지난 6개월간 1,330만 명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갔고 동시에 11만 기업의 파산 구제 및 90만 명 이상의 실업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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