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화) 대만 금융 감독 위원회는 대만 상해상업은행의 베트남 베이닝성 연락사무소 설치를 허가하면서, 대만-베트남의 경제와 무역 관계가 가까워짐에 따라 베트남 현지에서 대만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많아지고있다고 했다.
금융 감독 위원회 린쯔지(林志吉) 부국장은 현재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대만 국영은행 기업의 현황은 총13개 기업이 하노이시, 호치민시, 동나이성 등에 12개의 지점과 1개 자회사를 설립했고, 11개 은행의 연락사무소가 베트남 정부의 지점 승격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린 부국장은 상해상업은행은 베트남-대만 간 경제 및 무역 관계를 고려해 베이닝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지 대만 기업인들의 요구와 시장 상황을 파악해 현지 기업운영과 금융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할 수있을 것이라고 했다.
금융 감독 위원회 은행국 통계에 따르면, 국영은행은 2019년 베트남에서 NTD 33.2억 수익을 기록하고, 올해 1분기는 CODIV-19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낮은 NTD 7.4억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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