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21일 이전에 대만에 입국한 외국인에 대한 방문객 비자 자동 30일 연장이 허가됐다.
조셉 우(吳釗燮) 외교부 장관은 지난 18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CECC) 데일리 뉴스 기자회견에서 외교부는 코로나19 전염병을 억제하기 위한 국경 통제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3월 21일 또는 그 이전에 대만에 비자 면제, 방문 비자 또는 입국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에 대해 자동 30일 비자 연장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휴가 또는 출장으로 대만에 입국한 많은 외국인들은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줄이고 다른 나라들이 입국 제한을 가하면서 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월 21일 이전에 체류기간을 초과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다. 한편, 우 장관은 외국인의 대만 총 체류기간은 입국일로부터 180일을 초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우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만에 180일 이상 발이 묶인 외국인들을 위한 지원방법에 대해 내무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CECC는 대만에서 출국하는 외국인이 유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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