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대만 관광청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모든 관광(해외로부터의 유입과 대만에서 해외로 출국) 금지를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3월 19일 시작된 입출국 금지는 4월 말까지로 계획되었으나, 이후 5월 31일까지 연장된 바 있다.
관광청은 한 달 추가 연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관광청에 따르면 비록 대만은 지난 12일 동안 신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480만명 이상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사망자는 317,000 명을 넘어섰다. 이에 현 상황을 고려한 결과, 중앙전염병관리본부(CECC)의 질병 예방 정책에 따라 관광국은 6월 30일까지 입국금지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만은 몇몇 상황을 제외하고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으며, 대만인을 포함 해외에서 귀국한 모든 입국자들은 14일동안 자가검역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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