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철도청(Taiwan Railways Administration, TRA) 에 따르면, 오늘 오전 타오위안 양메이구(楊梅區)에서 무단횡단 보행자 1명이 사망하는 열차 사고가 발생해 10,000명 이상의 통근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철도청은 오전 5:50분 경 푸강(福岡)과 양메이(楊梅) 사이의 북행 상향선에서 열차 사고가 발생해서 철로를 폐쇄한 뒤, 서부 철도선을 한 곳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열차 33편이 지연됐다고 말했다.
양방향 철도 운행은 철도 경찰이 사고를 수습한 후 오전 8시 24분 이후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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