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재정경제부는 지난 21일 멕시코, 베트남, 대만이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의 3대 수혜국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상반기, 중국에서 수입하는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6% 감소한 반면 멕시코 베트남 대만 등의 수입 비중은 각각 0.82%, 0.61%, 0.35% 증가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후 세 차례의 관세 파동으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대체 생산지를 놓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여전히 미국 내 수입원이 가장 많았지만 2019년 1월~6월 17.7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낮아졌다.
대만 현지언론은 만약 세 가지 관세 파동을 따로 본다면, 가장 최근의 파동이 대만에 가장 큰 혜택을 가져다주었고, 베트남, 한국, 러시아, 인도가 그 뒤를 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대만 정부는 중국에 투자했던 대만 기업들이 귀국하는 것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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